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의 클린월드운동으로 싱가포르 이스트코스트공원이 녹색 물결로 펄럭이다

월요일 하루 잘 보내셨나요??

요즘 계속 마스크를 쓰고 다니다 보니

숨쉬기도 쉽지 않고 맑은 공기를 마셨으면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요...

맑은 공기를 마시기 위해서는 먼저 깨끗한 환경이 조성되어야겠죠...

전 세계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인데요...

오늘은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에서 

클린월드운동을 진행한 내용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6월 17일 오전 10시, 싱가포르 이스트코스트에

환한 미소에 밝은 녹색 조끼를 맞춰 입은

(재)국제위러브유 회원 130여 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양손에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을 든 이들은 해안가는 물론 

공원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합니다.

삼삼오오 쓰레기봉투를 함께 들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이들의 얼굴은 봉사 내내 환한 빛을 띠었다고 합니다.

무거워지는 쓰레기의 양에도 아랑곳없이 밝았다고 하는데요.

 

이들이 모은 쓰레기는 플라스틱병, 음식물 쓰레기,

각종 포장지, 비닐봉지 등 종류도 다양했으며,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해안가인 만큼 더욱 정성을 들여 정화해나갔다고 합니다.

2km 정도 거리의 해안가를 청소한 결과 총 750kg에 달하는 쓰레기가 모였고,

싱가포르 국립환경청에서 지원한 봉투에 가득 담겼다고 하는데요.
위러브유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활동으로 깨끗한 삶의 터전을 이웃들과 공유하겠다”

고 전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