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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태풍 피해 복구현장에 함께 하다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 지역 및 전국이 강풍으로 인해 

바람이 많이 부는 하루였죠...

강풍으로 인해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많은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렇게 자연재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행하는 단체..

바로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인데요..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에서 제주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내용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제주 지역에서 봉사활동 펼치다..

 

태풍 볼라벤이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지나간 지 일주일 뒤인 9월 3일,

위러브유 제주지부 회원 120여 명이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변에 모여

태풍 볼라벤 피해지역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알작지는 둥글고 납작한 자갈로 이루어진,

제주 도내에서 유일한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알록달록한 자갈들이 파도에 밀려 구르는 소리가 맑고 청아해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던 해변에는

태풍에 밀려온 나뭇잎 등 쓰레기들이 뒤엉켜 쌓여 있었다고 합니다.

 


회원들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세계를 정화하자”고 힘차게 구호를 외친 뒤

 곧바로 마대에 나뭇잎을 비롯해 쓰레기를 주워 담기 시작했으며,

자갈틈 사이사이 보이지 않는 나뭇잎까지 수거했다고 합니다.

두 시간 동안 해안가 100여 미터에서 마대로 1200자루의 나뭇잎과 쓰레기가 수거됐다고 하는데요.

이날 회원들은 “정화활동으로 해변이 금세 말끔해진 것을 보니 마음까지 깨끗해진 느낌”

이라며 환하게 웃었다고 합니다.
회원들의 손길이 미친 내도 알작지 몽돌해변은 어느새 제 모습을 드러냈고,

관광지를 찾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조약돌들이

햇빛을 받아 다시 반짝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