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네팔 시골 마을에 사랑의 다리를 놓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비 온다는 예보가 있어 하늘이 맑지 않았는데요..

오후부터는 맑은 날씨가 이어졌네요~~~^.^

맑은 날씨만큼 기분좋은 소식 한 가지 알려 드릴께요~~~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가 네팔에 사랑의 다리를 건설한 내용입니다.

 

5월 28일, 네팔 남동부 순사리의 이타하리(Itahari) 시 

슈리중가(Shree Junga) 마을에서 ‘위러브유’ 다리 완공식이 개최됐다고 합니다.

네팔은 6월부터 시작되는 우기의 집중호우로

매년 극심한 피해를 입어 왔다고 합니다.

특히, 네팔 순사리는 상습 수해지역으로,

2008년에는 순사리의 반타바리 마을 수재민들에게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에서 구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는데요.
지난해 7월 말, 폭우로 순사리 이타하리 시의 텡그라 강에 놓인 다리가

 붕괴되어 차량 통행은 물론, 사람들의 이동조차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합니다.

 

이 다리는 이타하리 외곽에 자리한 인구 약 1천5백 명의

농촌 마을 슈리중가에서 이타하리 시내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어

하루 교통량이 400회 이상 되는 주요 도로지만

비용 문제로 계속 복구가 미뤄졌고,

다리 붕괴로 지름길이 사라져 먼 거리로 돌아서 다녀야 했던 마을 주민들은

시간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 들은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는

1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길이 9미터, 넓이 5미터에 이르는

콘크리트 다리를 건설하였고  이 다리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이름을 따

‘위러브유’ 다리로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5월 28일에 열힝 다리 완공식레서 레와티 의원은

“튼튼하고 좋은 다리를 건설해 준 위러브유에 감사드린다”고 치하했고,

파슈 파티 이타하리 시장도

“나라에서 지어야 할 다리인데 위러브유에서 복구를 지원해줘 대단히 감사하다”

며 위러브유 측에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합니다.
마노즈 차우다리(Manoj Chaudhari) 슈리중가 마을 회장과 주민들은

“위러브유 덕분에 마을이 많이 발전하고 있다”고 기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