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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발파라이소 중심가에서 낙서 지우며 거리정화 펼친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솔솔 불고

낮에는 햇빛이 내리쬐는 날씨...

곳곳에 봄꽃이 피어서 나들이나 꽃구경 가기에 좋은 날시인데요.

길을 걷다보면 곳곳에 벽을 예쁘게 꾸민 곳을 볼 수 있어요~~~

예쁘게 꾸며진 벽을 보면 기분도 좋고 골목길을 걷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에서 칠레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칠레의 발파라이소는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역사가 잘 녹아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유서 깊은 도시입니다.
노벨문학상을 받은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집이 있고
예술인들이 그려놓은 아름다운 벽화도 많아
많은 이들이 문화유산과 예술 작품을 보려고 발파라이소를 찾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건물 외벽에 어두운 그림과 낙서가 늘고,

쓰레기도 곳곳에 방치돼
밝고 활기찼던 거리 분위기가 무겁게 변했다고 합니다.

문화와 예술이 살아 있는 낭만 가득한 거리 모습을 되돌리기 위해
위러브유는 발파라이소 시청과 연계해

도시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12월 7일, 발파라이소를 비롯해 산티아고, 라플로리다 등 

각지에서 회원 220명이 모여
마르케스•코크라네•부스타만테 거리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낙서와 그림을 페인트칠해 외벽을 깔끔하게 만들고,
거리에 방치된 쓰레기를 쓸고 줍고 정리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중심가를 쾌적하고 깨끗하게 만들었고,
봉사를 마치며 “위 러브 유”를 크게 외친 회원들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거리에서 도시의 멋을 십분 느끼길 바라며,
인류에게 소중한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길이 전해지기를 소망했다고 합니다.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에서 거리정화를 통해 벽을 깨끗하게 바꾸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서

더 많은 분들이 거리를 누빌 수 있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