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월요병은 없으셨나요??
쌀쌀했던 날씨가 전보다는 포근해졌네요..
포근한 날씨만큼 따뜻한 소식이 있어서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재)국제WeLoveU 미국 동부 지부는
12월 4일 미국 코네티컷주 하트퍼드 공립학교에
디지털 기기 120대를 기증했다고 합니다.
노트북 40대, 데스크톱컴퓨터 30대, 웹캠 50개이며
지난해 9월 워빙턴시와 뉴어크시에서 진행된
‘과제수행 격차 줄이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불길이 잡히지 않는 코로나19 사태 속 학교는 원격수업을 확대했지만
디지털 기기가 없는 학생들이 수업에 온전히 참여하지 못해
학생 간 과제수행 격차가 생기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위러브유는 디지털 기기 소유 여부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에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하트퍼드 공립학교에 디지털 기기 지원을 서둘렀다고 합니다.
전달식은 하트퍼드 교육위원회 건물 앞 좌우·앞뒤 2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위러브유 회원 40명과 중고등학생·학부모 50명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자리를 채웠으며
리처드 블루먼솔 상원의원, 공립학교 교육감과 파트너십 책임자가 참석해
위러브유의 교육 지원 필요성에 뜻을 함께했다고 합니다.
리처드 블루먼솔 상원의원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과제 수행 격차를 줄일 수 있게 될 것”
이라며 “새해를 맞아 코네티컷주에 행복을 선물한 장길자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고 합니다.
회원들은 9월 15일에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웨비나(웹세미나)를 먼저 개최했다고 합니다.
이날 웨비나에도 상원의원과 공립학교 파트너십 책임자가 함께해
관심과 지지를 표명했다고 합니다.
상원의원은 한국에서 열린 ‘2019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에서
영상 축전을 보내 위러브유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의 뜻을 전한 바 있다고 합니다.
12월 18일에는 미국 델라웨어주 뉴캐슬 윌밍턴에 위치한
토바커뮤니티헬스 병원에 마스크 6천 장, 방역복 600벌, 의료용 장갑 6천 매
등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 속 장갑과 모자를 쓴 15명의 회원과
토바커뮤니티헬스 회장인 니나 앤더슨 박사가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니나 앤더슨 박사는 먼저 병원에 다량의 개인보호장비(PPE)를 지원한
국제위러브유에 고마움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료 최전선에서 수백 명의 코로나19 환자를 검진해 왔다”
며 “우리의 목표는 환자들이 적절한 시점, 적절한 장소에서
치료를 받아 응급실을 찾는 일이 없도록 하고,
코로나19 확산 곡선을 완만하게 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팬데믹 초기 방역물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며 그래서 더욱 위러브유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이날 박사는 확진이 된 병원 직원이 있어
회원들을 더욱 따뜻하게 환영해 줄 수 없다며 안타까워했다고 합니다.
회원들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의료진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빨간 하트 모양의 감사패를 전했고,
니나 앤더슨 박사는 크게 웃으며 회원들의 배려에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많은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러한 때의 위러브유의 지원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으면 합니다.
'We love u'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모잠비크 제데키아스 망가녤라 중등학교 도서관 건축하다 (19) | 2022.02.06 |
|---|---|
|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소외계층에 이불 1400채 전달하다 (22) | 2022.01.31 |
|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미국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시 공립학교에 태블릿 32대 지원하다 (21) | 2022.01.17 |
|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 지부, 힘들 때일수록 서로 연합하고 사랑 나누다 (13) | 2022.01.06 |
|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생태계 복원 위한 ‘2021 미국 클린월드운동’ 7월에도 이어가다 (12) | 2021.12.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