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 지부, 힘들 때일수록 서로 연합하고 사랑 나누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되고

방역에 대한 중요성 개인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필요한 시기죠.

이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이 방역물품일텐데요.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곳에서 지원활동을 펼치는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가 엘살바도르 지역에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지난 1월 7일, (재)국제WeLoveU는

엘살바도르 라리베르타드주 산타테클라시에 위치한

중앙지역보건국에 마스크 23,000장과 손 소독제 40(3.75리터)통을 기증했다고 합니다.

며칠 뒤 11일에는 산살바도르주 산살바도르시 교육부에

마스크 30,000장과 손 소독제 100통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엘살바도르 산살바도르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서로 연합하고 사랑을 나눠야 

더 빨리 극복할 수 있기에 서둘러 지원을 나섰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회원들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정성을 다해 기증품을 준비하며,

지원 대상자인 학생과 교사, 의료진 들이 전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랐다고 합니다.

 

기증식에 참석한 카를라 아나니아 데바렐라 교육부 장관은 

위러브유 지부장과 팔꿈치 인사를 나눈 후 

전 세계가 어려운 시기에 연대적 활동을 전개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고 합니다.

“오직 연합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 함께 극복하자, 힘내자’는 위러브유의 슬로건에 공감합니다. 

현재 학교 수업이 중단된 상태지만 다시 수업이 진행될 때

 이 기증품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치 있는 데 쓰일 것입니다. 

따뜻한 기증을 한 위러브유에 감사드립니다.”
록산나 이본느 모랑 데산토스 중앙지역보건국장은

 위러브유 장길자 명예회장에게 애정을 담아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한 후

 이어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기증 물품보다 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의료인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사랑을 더 키우도록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거든요. 

우리는 사랑을 나눠야 합니다.

 이 기증은 우리가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길 거라는 믿음과 희망을 줬습니다.”

중앙지역보건국장은 위러브유 회원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세 번이나 반복해 말했다고 합니다.
위러브유의 ‘중앙지역보건국·교육부 방역물품 지원’ 소식은 여러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채널 25, 채널12, orbita TV25 방송에서 앞다퉈 물품 전달식 소식을 전했고,

인터넷 및 신문 5곳에도 기사가 실렸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든 시점에

위러브유의 방역물품 지원활동이 코로나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