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인도 케랄라주 수해 복구현장에서 봉사활동 펼치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몇 일 전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원도 지역에는 300미리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장마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미처 대비할 수가 없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 복구활동을 펼치는 단체가 

바로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입니다...

위러브유의 활동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이루어집니다..

오늘은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에서 인도 수해복구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내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인도 케랄라주 수해복구현장에 달려간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지난 8월, 인도 케랄라 주에 100년 만의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주 안에 있는 80여 개의 댐을 한번에 여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높은 산 속 댐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과 강한 폭우가 겹쳐

곳곳에 산사태가 일어났고 많은 집들이 무너져 내렸으며,

케랄라 주 안의 많은 도시들이 침수되었고 370명의 사망자와

수많은 부상자들이 속출했으며 22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과 살림살이를 모두 잃어 기본 의식주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중앙정부 지원이 더뎌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상태도 매우 열악해 이재민들은

전염병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위러브유는 약 100명의 회원들이 2주간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회원들은 물과 흙, 오물로 범벅이 된 모든 가재도구들을 집밖으로 끌어내고

집안으로 밀려온 흙들을 퍼 나르기를 여러 차례 반복했으며,

마당에 쓰러진 나무들도 잘라내어 밖으로 이동시켰다고 합니다.

또한 이재민들에게 기본 식량인 콩 1kg, 설탕 2kg 분량의

식료품 200 상자도 전달됐다고 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곳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봉사활동을 펼치는 위러브유

위러브유의 활동으로 많은 분들이 힘을 얻고

위로를 받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