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e love u

강원도 태백·영월지역 4개 초등교 운동화 및 크레파스 전달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한 주 동안 일하느라 피곤하지는 않으신가요??

열심히 일했으니 주말에는 푹 쉬어야겠죠...

즐겁고 힘이 되는 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의 봉사활동 소식인데요...

 


 봄기운이 아직 닿지 않은 강원도의 산간벽지학교 4곳을 찾은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회원들이 운동화 280여 켤레,

크레파스 250여 세트와 함께 봄볕처럼 따스한 사랑을 전했다고 합니다..
3월 31일, 진눈깨비를 헤치고 꼬불꼬불한 산길을 달려 

10여 명의 회원들이 찾아간 곳은

 태백시의 화전∙미동초등학교, 영월군의 구래∙옥동초등학교라고 합니다.

똘망똘망한 눈망울의 아이들이 교실에 쌓인

한보따리 선물에 금세 시끌벅적해졌다고 하는데요.

자리에 앉은 아이들의 발에 회원들이 운동화를 직접 신겨주자,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는 아이들의 얼굴에 수줍음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판사가 꿈이라는 기범이(11∙화전초 4년)는 용기를 북돋아준 회원들에게

“공부 열심히 해서 꼭 좋은 판사가 될게요”

라고 당차게 답했다고 합니다.

화전초등학교 엄영경 교사도

“직접 학교를 찾아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해준 분들은 처음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함께 흐믓해진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고 합니다.

 


영월군의 초등학교에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에서 자라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이 적은 아이들이 많은 데다, 

폐광촌에 자리 잡은 옥동초등학교 아이들은 

경제 사정이 더 어려운 실정이었다고 하는데요.

회원들은

“맑은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비록 형편이 어려워도
순수한 꿈만은 잊지 않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몸도 마음도 건강한 꿈나무가 되길 바란다”

며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신겨주고,

아이들과 같이 즐거워했다고 합니다.
구래초등학교 이언영 교장은

“벽지의 학교라 경제 사정이 모두 어려운데 좋은 신발을 선물해줘
아이들뿐 아니라 집에 계신 부모님과 어르신들도 함께 기뻐할 것이다.
아이들에게 받은 사랑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바르게 지도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고 합니다.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에서 좋은 선물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였네요~~~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갖고

생활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