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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칠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기증하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오늘도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을 넘었다는 뉴스 기사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전 세계에 닥친 코로나로 인해 긴장을 늦출 수가 없는 상황이죠...

어느 때보다 마스크 착용을 잘 하고 손씻기를 생활화해야 할 때인데요..

오늘은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에서 칠레 지역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기증한 내용이 있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칠레 보건당국에서 방역 수준을 강화했다고 합니다.

수도 산티아고 전 지역에는 12월 10일부터 격리 2단계가 발령됐고,

지역 간 이동이 불가하며 영화관이나 체육관 등의 영업이 금지되고

음식점은 야외(테라스)에서만 식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3월 3일 칠레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며 다달이 희생자 수가 빠르게 늘자 

칠레 보건당국이 연말연시 확산세를 잡기 위해 분주한 모양새라고 하는데요.

 


이런 긴박한 시국을 감지한 (재)국제WeLoveU가 

칠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고 합니다.

칠레 보건부에 마스크 20,100장과 손 소독제 6,700(100ml)개를 기증하기로 한 것이라고 합니다.
위러브유는 칠레 보건부와 2019년 5월 23일 MOU(양해각서)를 체결, 

인도주의적 지원에 협력하기로 하며 

재난 예방 및 대응과 재건에 힘쓰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해 7월 29일 혈액 부족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자 

칠레 산티아고 지부 218명의 회원이 헌혈에 동참해 병원 4곳에 혈액을 기증했다고 합니다.

 


칠레의 코로나19가 점점 심각해지자 위러브유는 

다시 한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기로 결정한 후,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서둘러 준비해 

지난 12월 10일 보건부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물품 상자에 붙은 ‘코로나19 함께 극복합시다. 힘냅시다’

라는 스티커 메시지가 어려운 때일수록 함께 힘을 모아

이겨내자는 마음을 이심전심으로 대변했다고 하는데요.

 

칠레 보건부 수도권 지청장 파울라 라브라 베세레르는

 “전달받은 방역물품은 새 마스크를 구입할 형편이 안 되는 

판자촌 거주민을 비롯해 요양원 환자 등 바이러스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것”

이라며 위러브유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합니다.

더불어 “먼 곳(한국)에 계시지만 위러브유 회장님의 사랑과 애정을 느낄 수 있다”

며 전 세계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쏟는 장길자 명예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종식시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는 이 때에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

지원활동이 코로나를 종식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