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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 지역사랑상품권 기증

즐거운 휴일 보내셨나요??

어제부터 내린 눈이 오늘까지 이어서

내린 하루였네요..

거리에 길에 눈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눈이 내려서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 있었는데요..

내일부터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니

옷을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 할 듯 합니다..

살아가다 보면 예기치 못한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누군가의 도움을 받게 되면

힘을 얻게 되고 용기를 얻게 되는데요..

오늘은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에서

강원도 산불피해민들에게 도움을 준 내용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불이 비처럼 날아다니고 불붙은 솔방울이 여기저기서 떨어졌다. 

놀란 주민들은 다리가 떨려 잘 걷지 못하고 연기 때문에 숨도 잘 못 쉬었다.”
고성군 토성면 용촌1리 최원영 이장이 전한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발생 당시의 풍경이라고 합니다.

사흘 동안 강원도와 동해안 일대를 잿더미로 만든 산불은

세 명의 사상자와 약 1300명의 이재민을 냈으며,

특히 주택, 상가 등 주거와 생업 관련 피해가 상당했다고 하는데요.

새해를 앞두고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강원도 산불 이재민의 재기에 힘을 보탰다고 합니다.

지역 관공서를 통해 고성을 비롯한 강릉·속초·동해 등지 655세대에

1억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기증한 것인데요.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7일 오전 10시 30분, 이강민 위러브유 이사장과 이사진이

춘천에 소재한 강원도청을 방문했고,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도청 관계자가 이들을 맞았다고 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을 전달받은 정만호 부지사는

강원도는 전체 면적의 80%가 산인 청정지역이지만 산불,
태풍 같은 재난으로 고생을 많이 겪는다”며
“연말에 이렇게 좋은 소식을 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강민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강원도의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사랑을 나누는 봉사 활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이어 이강민 이사장 일행은 산불의 발화지역이라

피해가 가장 컸던 고성군으로 향했고,

고성군청에서 오후 3시, 군청 직원 및 산불피해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증식이 열렸다고 합니다.

봉포리‧성천리 등 8개 마을 이장들에게 고성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고 합니다.

 

양원모 고성군 부군수는

“고성군 산불 이재민을 잊지 않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도 큰 힘을 얻을 것”

이라며 피해 지역이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갑작스런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안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