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의 라오스 세폰 중고등학교 물펌프 설치 및 교육환경 개선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려야 할 권리와

의무가 있죠..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교육의 의무인데요..

전 세계에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생도 있고

어려운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도 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가 교육지원을

나섰다고 하는데요...

교육지원에 나선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600킬로미터 떨어진 시골에 있는 세폰 중고등학교.

재학생은 총 1150명으로, 그중 420명이 기숙생이라고 합니다.

학생들이 온종일 생활하는 공간이지만 학교의 여건은 좋지 못했는데요.

가장 큰 불편 사항은 급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제 기능을 잃은 화장실과 샤워실이었다고 합니다.
세폰 중고등학교의 사정을 알게 된 위러브유는 학교를 돕기로 했다고 합니다.

원활한 급수를 위해 물탱크를 설치하고,

낙후된 화장실과 샤워실도 손보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1월 9일, 시추 작업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시추가 마무리되자 30여 명의 회원이 나서서

직접 지지대를 세우고 물탱크와 펌프를 설치했으며,

화장실과 샤워실은 새로 수도관을 연결한 뒤 칸을 넓히고,

내부 시설도 깔끔하게 개조했다고 합니다.

 

부왈리안 통반디트 교감은

“전에 다른 단체들이 우물을 파려고 여러 번 시도했지만,
아무리 파도 물이 나오지 않았다”며
“화장실을 사용하지 못해 걱정이 컸는데 물이 나와서 정말 기쁘다”

며 감사를 표했다고 합니다.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는 더 넓고 깨끗한 공간에서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강당과 자습실도 보수, 증축했다고 하는데요.

낡아서 곳곳이 뜯어졌던 천장과 묵은 때로 얼룩진 벽이 말끔한 모습으로 탈바꿈했으며,

건물 외벽도 산뜻하게 페인트칠하고 다양한 꽃을 그려 넣어

생동감 있고 아름다운 외관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의 학교 환경개선 공사 준공식

2월 12일, 새롭게 단장한 강당에서 학교 환경개선 공사 준공식이 열렸다고 합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는

“(위러브유의 봉사로) 학교가 단기간에 아름답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 일이 라오스 전역에 전파돼 모든 학교가 본받았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봉사를 기다리고 있다”

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길 바랐다고 합니다.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의 학교 환경개선으로

라오스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