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캄보디아 캄퐁치낭 캄퐁크로르차브 초등학교 환경 개선에 나서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어 학생들이 학교에

가는 횟수가 더 늘어나게 되었죠....

저희 아들도 1주일에 2회에 학교에 갔었는데요..

아마도 더 많이 학교에 갈 듯 해요...

학교에 가면 학교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학교 생활하기에 편리한데요..

전 세계에는 불편한 생활을 하며 학교 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에서 어려움에 처한 초등학교 환경 개선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 내용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캄보디아 캄퐁치낭주 바리보르 지역은 홍수가 잦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수 시설이 미비해 길 곳곳은 늘 진흙탕이고,

학생들은 발목까지 잠기는 흙탕물을 건너 학교에 간다고 합니다.

 

바리보르 착에 위치한 캄퐁크로르차브 초등학교에는 세면 시설이 없어서,

아이들은 발에 묻은 진흙을 씻지 못하고,

옷이 더러워지면 길가 웅덩이의 물로 빨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화장실도 낙후되어 이용하기에 불편한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캄퐁치낭주 교육청을 통해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는

화장실과 세면대 등 위생 시설을 지원해 학교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2월 10일, 본격적인 화장실 신축 공사가 시작됐고,

전문가들은 홍수가 일어나도 피해가 없도록 기둥을 높게 세워

그 위에 화장실 2개소와 세면대를 설치했으며,

세면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한 1500리터 물탱크를 추가로 마련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깨끗한 물로 씻을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캄퐁크로르차브 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장, 위러브유 회원까지

약 50명이 모인 가운데 완공식이 열렸고,

학교 측은 이번 지원으로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에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학생들은 새로 생긴 세면대에서 한 번씩 손을 씻어보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고 합니다.
오아 라타 교장은 

“세면대 및 화장실 건립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너무나 도움이 되는 일이다. 

우리를 배려해준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께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고 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가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인들의 행복을 위해

달려가는 위러브유가 있기에 행복한 미래를 펼쳐 볼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