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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태국 끝이 보이지 않는 비상사태 속, 질병관리본부에 방역물품 지원하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연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줄어들 기미가 안 보이죠.

전 세계에 닥친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힘든 시기를 보낸지도 2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이런 때일수록 방역에 더 힘쓰고 개인위생에 더 힘써야 할 때입니다.

전 세계에 어려움이 닥치면 어디든지 봉사활동을 펼치는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

태국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지난 12월 19일 태국이 발칵 뒤집혔다고 합니다.

정부가 3월부터 발효한 ‘비상사태’가 8차례 연장되며 큰 확산 없이

코로나19 한 자리 수 확진자를 유지해 왔는데,

19일 하루 만에 확진자가 548명이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지역 수산 시장에서 60대 여성 한 명의 확진으로

마을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였다.고 합니다.

이후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시행하며

수백 명의 확진자가 이어졌고 감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심화됐으며

코로나19 방역을 맡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또한

급작스런 확산세에 초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확진자가 대거 나온 동네가 통째로 격리되는 사태 속 

(재)국제WeLoveU 회원들이 정부 방역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내고자 

두 팔을 걷어붙였다고 합니다.

태국 내 감염병 확산을 신속히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질병관리본부에 방역물품을 전달하기로 한 것으로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 30일, 

회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방역물품을 질병관리본부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마스크 8천 장, 의료용 장갑 4천 켤레, 디지털 체온계 330개

이날 전달식에는 질병관리본부 차장 쁘리차 쁘렘쁘리 박사가 함께했다고 합니다.

박사는 전달식 후 “태국 국민의 건강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신

위러브유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위러브유는 세상을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어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었다”

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날 질병관리본부는 위러브유에 감사장을 전하며

국가 비상사태에 힘을 보내준 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