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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네팔 카트만두 대학병원·시청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하다

한글날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바다로

산으로 많이 놀러가셨을 듯 한데요.

방역에 더 힘써야겠죠..

우리나라도 하루에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전 세계에도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때일수록 필요한 것이 방역물품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에서

네팔 카트만두에 코로나 19방역물품을 지원한 내용을 적어 보려고 합니다.

 

코로나19 기본 예방법은 마스크 잘 쓰고, 위생 수칙 지키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 곳곳에는 기본 예방법조차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곳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대부분 복지 환경이 열악하고 거주 인원이 적어

정부 우선 정책에서 밀려난 지역이라고 합니다.

 


(재)국제WeLoveU 네팔 지부는 정부 방역에서 소외된 곳을 돕기로 했다고 합니다.

카트만두 ‘피플스메디컬대학병원’과 ‘카게슈와리마노하라시청’에

마스크·손 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라고 합니다.

피플스메디컬대학병원은 지역민들이 많이 찾으나

건물이 낡고 의료시설이 열악해 코로나19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카케슈와리마노하라시청은 정부의 방역 지원이 미비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12월 20일, 회원들은 피플스메디컬대학병원에 마스크 1만 장, 

휴대용 손 소독제 340(100·500mL)개, 분배기용 손 소독제 40L,

 소독제 분배기 2개를 지원했고,

12월 31일에는 카트만두 ‘카게슈와리마노하라시청’에

마스크 1만 장, 휴대용 손 소독제 390(100·500mL)개,

분배기용 손 소독제 20L, 소독제 분배기 1개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크리슈나 하리 타파 시장은

 “전달받은 방역물품은 지역 내 10개의 보건소와 1개 병원을 통해 빈곤층에게 전달하겠다”며

 “시청도 어려운 시민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카게슈와리마노하라시를 돌아봐 준 위러브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쿠마르 싱 다비 시청 보건부장은 

“우리 시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중 위러브유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되었다”며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데 보건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나눠줄 것을 각오한다”

고 심지 굳은 목소리로 말했다고 합니다.

이날 시청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네팔 전통 모자인

다카토피를 쓰고 전달식에 참석했는데요.

방역을 위한 행사에 큰 의미를 두고 예의를 다한 모습이였다고 합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방역에 대한 중요성이 필요하고

방역물품이 필요한 곳이 많은데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에서

함께 하고 있어서 코로나가 종식되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