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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 곡성 집중호우 피해가정 주택 신축 및 생필품 지원에 나서다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많이 포근하네요~~~

봄이 오는 듯한 느낌이죠~~~

화창한 날씨처럼 좋은 소식이 있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에서 지역사회복지에 앞장 선 내용인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 전반에 어둡고 우울한 그림자가 드리워진 가운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어 감동을 선사한 내용입니다.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

지난해 집중호우로 붕괴 위험에 처한

전남 곡성군 다문화가정의 주택 신축을 지원한 것입니다. 

 


2월 24일 곡성군 곡성읍에서 신축주택 입주식이 열렸고,

새 보금자리 입주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 및 현판식, POP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이번 도움은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와 곡성군청, 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지원사업으로 협력해 이뤄졌다고 합니다.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지원은 재난과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주택 건립을 돕는 사업으로,

수해로 무너져가는 주택을 새로 지어 삶의 희망을 일으키자는

위러브유의 제안이 기틀이 됐다고 합니다.

군청 관계자는

“도울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위러브유의 제안에 힘입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주변 친척과 주민들도 힘을 보태주셨다”며 거듭 감사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8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곡성에서는 

주택과 농경지, 시설물이 침수·유실되고 1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수혜가정의 주택은 오랜 흙집인 데다 섬진강 인근에 위치하여

강의 범람으로 지붕까지 물에 잠겼다고 합니다.

한중 다문화가정 부부는 주택 붕괴 위험 진단을 받고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수조차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군청을 통해 사정을 접한 위러브유는 주택 신축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지원하고,

지난 10월부터 4개월여 동안 군청과 협의, 현장 답사,

기존 주택 철거 및 신축 등 과정에 함께했다고 합니다. 

 


유근기 군수는

 “여러분의 큰 도움으로 좋은 집이 마련돼 삶의 큰 희망이 될 것이다. 

대단히 감사드린다”

고 위러브유에 인사하면서

 “군에서도 이분들이 삶을 잘 일궈갈 수 있도록 돕겠다”

고 약속했다고 합니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위러브유 같은 단체가 함께해준다면

더 큰 사랑이 피어나고 우리 사회가 더 맑아질 것”

이라고 기대했다고 합니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갑작스런 수해와 주택 침수, 붕괴 위험까지 위태로운 일들을 겪으며

부부가 힘든 나날을 보내셨을 것”이라며

“따뜻한 어머니 마음으로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보금자리 지원을 결정했다”

고 취지를 밝혔으며,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함께 모아져 지어진 집이다.

앞으로 이곳에서 밝은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고 합니다. 

진갈색 지붕과 깔끔한 흰색 외벽으로 변모한 집은 멀리서도 눈에 띄었으며,

밝고 화사한 내부에는 안방과 작은방, 거실, 주방, 욕실 등

필수 공간이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현관 옆에는 ‘희망이 꽃피는 집’이라는 현판이 붙었다고 합니다.

위러브유는 입주를 축하하며 대형 TV와 포근한 침구 세트, 식기류도 선물했다고 합니다. 

새 집을 둘러본 김 어르신 부부는 

“모든 것이 예쁘고 집안도 따뜻하다. 

수해가 났을 때는 너무 힘들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좋은 집을 지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제 집 옆에 텃밭을 만들어 가꾸며 마음 편히 살고 싶다”며 미소 지었다고 합니다. 

 

 

발췌 : 여성동아woman.donga.com/3/all/12/2461105/1

 

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의 주택지원사업으로

수혜자 가정에 계신 분들이 더 편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네요~~~